본문 바로가기
건강

앵두입술 같은 간단하게 관리하기

by 집사 2021. 3. 8.

1년 넘게 착용한 마스크와 꽃샘추위로 인해 피부 뿐만 아니라 갈라지는 입술 고민도 더해지고 있다,

 

특히 거칠고 칙칙한 입술은 피부보다 관리가 더 어렵다.

 

이글을 읽고 있는분들은 대부분, 입술이 건조할때만 립밤 정도가 전부일 것이다.

 

지금부터 손쉬운 방법으로 민낯에서도 생기가 있는 입술관리법을 알아보자.

 

1. 자외선차단에 신경쓰기

 

여름뿐만 아니라 1년 365일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줘야 한다는 것은 피부를 조금이라도 신경 쓰는 사람이라면

너무나 잘알고 있는 사실.

 

입술 이외의 얼굴이나 몸의 자외선 차단에는 신경 쓰면서 입술을 방치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입술도 자외선의 영향을

크게 받는 부위이다.

 

피부중에 얉은 편에 속하고 또한 가장 연약하다. 멜라닌 색소가 없기때문에 자외선에 매우 취약하니 신경쓰도록 하자.

 

만약, 자외선에 방치하게 된다면 입술에 주름이 생기게 되고 자연스레 노화가 진행된다. 지금부터라도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립 제품을 사용해보는건 어떨까?

 

 

2. 입술 피부와 맞는 화장품 사용하기

 

입술 피부가 유독 민감한 사람들은 특정 화장품 성분이나 자극적인 화장품을 사용하면서 염증이 일어나 붓는 반응이

일어나기도 한다.

 

하지만 화장품 성분의 문제라고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 계속 입술 피부와 맞지 않는 제품을 계속 사용한다면

입술 상태는 점점 악화 될것이다.

 

그 뿐만 립 제품을 지우는 과정에서 다 지워지지 않고 입술에 남아있는 경우에도 큰 문제가 되는데, 이는 입술 착색을

일으켜 칙칙하게 보이게 한다.

 

이는 입술 노화의 원인이 되니 자극이 적은 클렌저로 말끔하게 지우도록 하자.

 

 

3.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

 

우리 몸에서 물은 영양소 흡수 및 노폐물 제거 및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이를 간과하고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를 하지 않는다.

 

몸속에 물이 부족하게 된다면 염증반응이 일어나는데 피부에 독이 된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입술을 덮고있는 피부층이 건조해지면서 입술이 쉽게 트거나 탁해진다.

 

특히 크림 제형의 유분은 보호막 역할을 하는데, 유분 크림을 바르기에 앞서 충분한 수분을 채운 후 크림을 발라야 

촉촉한 수분이 유지된다.

 

따라서 입술이 건조하다면 유분이 가득한 립밤과 같은 보습 제품만 신경써야 할 것이 아니라 물을 충분히 마셔

수분을 충천부터 하자.

 

 

4. 입술을 핥거나 깨물지 않기

 

긴장하거나 습관적으로 입술을 핥거나 깨무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습관은 입술을 더 건조하게 만들뿐만 아니라, 침을 입술로 옮겨 피부의 얉은 층을 파괴할 수 있다.

 

더욱이 입술을 자주 핥으면 입가에 침이 고이면서 입꼬리 부분이 트거나 찢어질수도 있으니 입술을 핥는 습관은 꼭 신경써서 고치는 것이 좋다.

 

 

5. 습관적으로 입술 만지지 않기

 

무의식적으로 입술에 손이 간다면 이 또한 의식적으로 고칠 필요가 있다. 특히 까슬까슬한 입술 거스머리를 뜯을 때는 더욱 그렇다.

 

깨끗이 씻지 않는 손으로 입술을 만지거나 각질을 뜯으면 세균 감염이나 탈락성입술염과 같은 염증반응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입술의 각질을 신경쓰이는 경우에는 입술을 물이나 순한 각질 제거제를 묻혀 각질을 불린 후 살살 문질러 

제거하는 게 좋다.